김선태. (사진=IS포토)
공직을 내려놓고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 3일 만에 ‘골드버튼’을 획득한 ‘전 충주맨’ 김선태가 ‘라디오스타’에 금의환향 한다.
6일 일간스포츠 확인 결과 김선태는 지난 4일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 2024년 4월 충주시 주무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그는 약 2년 만에 비(非) 공무원 신분으로 다시 ‘라디오스타’를 찾았다.
김선태는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입직해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성장시키며 ‘충주맨’이라는 별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7년 만에 6급으로 승진한 것은 물론, 공공기관 유튜브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주목받아 왔는데 지난달 13일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 ‘마지막 인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남기고 공직을 사퇴했다.
이후 그는 지난 3일 ‘김선태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개인 유튜브 시작을 알렸는데, 구독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더니, 단 3일 만에 100만 구독자를 넘어서며 골드버튼을 받게 됐다.
김선태의 향후 행보는 정해진 바 없으나 그가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직후부터 각종 기업과 지자체 등에서 댓글을 달며 특급 홍보맨을 향한 구애를 경쟁적으로 벌이기도 했다. 또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는 사칭 계정까지 등장하는 등 그야말로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인기 속 김선태가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MC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주목된다. 김선태가 참여한 녹화분은 오는 18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