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나 화이트 UFC CEO. 사진=UFC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이 오는 6월 15일(한국시간) 열 예정인 UFC 백악관 대회 카드를 곧 공개할 전망이다.
미국 종합격투기(MMA) 전문 매체 MMA 위클리는 6일 화이트 회장의 최근 발언을 전했다.
화이트 회장은 “이번 주 (백악관 대회) 전체 대진을 발표할 것”이라며 “대진표는 이미 확정됐다. 그동안 정말 비밀리에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마 여러분도 봤겠지만, 우리 회의실에 걸려 있는 보드들에 적힌 내용도 아니다. 화이트보드에 대진표를 적었다가 매번 매치 메이킹 회의를 할 때마다 지우는 식으로 진행한다. 보통 매치 메이킹 회의는 매주 화요일에 열리는데, 지난 2주 반 동안 매일 회의했다”고 부연했다.
백악관 대회는 UFC 역사상 최대 규모로 꾸며질 전망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대회에 관해 언급하면서 “8~9개의 타이틀전이 열릴 예정”이라고 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 백악관 대회에 관해 언급한 화이트 회장에 따르면 총 9만명의 팬이 현장에 모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는 챔피언급 선수들이 대거 투입될 예정이다.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 존 존스(미국) 등 스타들도 출전할 것이 유력한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