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 캡처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부적절한 발언으로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와 CNN 등이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샬라메는 배우 매튜 맥커너히와 예술과 영화 산업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나는 사람들이 관심 갖는 예술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 난 발레, 오페라 분야에서 일하거나, 아무도 관심이 없는 분야에서 ‘이것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일하길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발레와 오페라 관계자들에게는 경의를 표한다”면서도 “방금 시청률이 14% 떨어졌겠다”는 농담을 덧붙였다.
이후 샬라메에 발언을 두고 특정 공연 예술을 무시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오페라 가수 이사벨 레오나드는 관련 영상 댓글을 통해 “겉보기에 성공한 사람이 예술에 대해 그토록 독단적이고 편협한 견해를 갖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실망감을 드러냈으며, 같은 오페라 가수 디파 조니 역시 “정말 실망스러운 순간”이라고 반응했다.
티모시는 이전에도 각종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패션 잡지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번식이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말하는가 하면, 신작 영화 ‘마티 슈프림’ 홍보 과정에서 자신의 연기를 두고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 “커리어에서 가장 뛰어난 연기”라고 평하는 등 경솔한 발언으로 거센 비판을 받았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로 영화 ‘인터스텔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듄’ 시리즈, ‘컴플리트 언노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23년부터 미국의 유명 셀럽인 사업가 겸 모델 카일리 제너와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