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베테랑 투수 김진성(32)이 새 역사에 다가섰다.
김진성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 2차전에 등판, 3분의 1이닝 동안 실점 없이 두 타자를 막아내며 홀드를 올렸다. 김진성은 이날 시즌 10홀드를 기록, 지난 2022시즌부터 5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쌓았다. 통산 170홀드를 기록했다.
1985년생 김진성은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던졌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 팀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라고 했다. 위기 상황 등판에서 LG 리드를 지켜낸 상황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최대한 막아보자는 생각 뿐이었다"라고 했다다.
'디펜딩 챔피언' LG는 최근 마무리 투수 부재로 불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진성인 새 역사를 향해 달려 가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