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지(오른쪽)가 2025 국제유도연맹(IJF) 도쿄 그랜드슬램 여자 78㎏ 이상급 결승에서 김하윤을 상대로 기술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IJF 홈페이지 캡처 세계랭킹 1위 이현지(용인대)가 ‘선배’ 김하윤(안산시청·세계랭킹 3위)을 제압하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출전권을 따냈다.
이현지는 지난 16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2026년 2차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78㎏급 결승에서 김하윤을 누르기 한판으로 꺾고 우승했다.
남녕고 재학 시절이던 2024년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떨친 이현지는 생애 처음으로 AG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이현지는 경기 종료 2분 10초를 남기고 안다리 기술로 유효를 얻었고, 1분 48초 전 되치기로 절반을 얻었다. 이후 넘어진 김하윤을 누르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2022 항저우 AG 금메달리스트이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하윤은 아쉽게 고배를 들었다.
같은 날 여자부 70㎏급에선 김혜미(광주교통공사), 여자 78㎏급에선 이정윤(고창군청)이 정상에 등극했다.
남자 60㎏급에서는 이하림(국군체육부대) 66㎏급은 홍규빈(제주도청) 73㎏급은 안재홍(남양주시청) 81㎏급은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이준환(포항시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