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키즈 창빈 /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창빈이 서울 강남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94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18일 헤럴드경제 보도와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창빈은 지난해 2월 압구정 현대아파트 1·2차(11동) 전용면적 198㎡ 한 세대를 단독 명의로 94억원에 매수했다. 해당 매물에는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매수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치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단지는 압구정 재건축 구역 가운데 3구역에 속한 곳으로, 향후 대규모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지하 5층~지상 최고 65층, 30개 동, 5000여 가구 규모로 탈바꿈하는 사업이 추진 중이며, 총 공사비만 5조5000억 원을 웃도는 대형 프로젝트다.
특히 같은 평형대 매물이 지난해 127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던 점을 감안하면, 창빈은 약 30억 원 이상 낮은 가격에 매입한 셈이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연예인들의 대표적인 ‘선호 주거지’로도 꼽힌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2024년 해당 단지 내 다른 동을 89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송인 유재석 역시 이 일대에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