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FC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토마스 뮐러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IFC몰에서 열린 '아우디 써머투어 2024' 행사에 참석해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02/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올여름 방한할 전망이다.
독일 매체 TZ는 24일(한국시간) “뮌헨이 올여름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이번에는 홍콩과 한국의 제주를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2024년 8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역사상 처음으로 방한했다. 2년 만에 한국행을 준비 중이다.
매체는 “김민재를 비롯한 선수단이 2024년 프리시즌 훈련 때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에는 수도 서울이 아닌 섬 제주도로 향한다”면서 “뮌헨은 제주 SK와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2024쿠팡플레이시리즈 2차전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경기 후 김민재가 동료들과 그라운드를 돌며 관중에 인사하고 있다. 상암=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8.03/ TZ에 따르면 구자철 제주 유스 어드바이저가 뮌헨의 방한에 도움을 줬다. 현역 시절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던 구자철 어드바이저는 지난해 뮌헨에서 연수를 받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매체는 “뮌헨이 제주에서 팬들을 열광시키는 것은 큰 도전이 될 것”이라며 “항공권과 호텔비가 비싸고, 특히 성수기에는 더 그렇다. 더욱이 제주도는 중국인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곳이다. 팬들이 제주와 친선전 티켓을 구하기 위해 상당한 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