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제공
‘닥터신’이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4일 방송되는 TV조선 주말드라마 ‘닥터신’에서는 신주신(정이찬)에 의해 두 번째 뇌 체인지 수술에 나섰던 김진주(천영민)가 모모(백서라)로 깨어난 이후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침대에 기대앉아 골똘히 뭔가를 고민하던 모모가 거울 앞으로 달려가 감정의 분열을 드러내며 폭주하는 장면이 담겼다. 모모는 터진 코피를 그대로 얼굴에 문질러버리는가 하면, 피로 물든 얼굴과 손을 보며 광기 어린 웃음을 터트린다.
백서라는 현란희에 이어 김진주까지 달라지는 모모의 면면을 설득력 있게 체화시켰다는 전언이다. ‘분노의 폭주’ 장면에서는 모모의 불안감과 혼란함이 충돌하는 순간을 생생하게 그려냈고, 이후 끓어오르는 분노와 점점 광기로 치닫는 모모의 변화를 밀도 짙게 표현했다는 귀띔이다.
제작진은 “모모가 두 번째 뇌 체인지 수술을 받은 이후 180도 달라진 정체성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장면”이라며 “다른 인물의 표정, 눈빛, 제스처까지 오롯이 변신하는 백서라의 연기가 압권이다. 7회(오늘)에서 폭주하게 될 백서라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닥터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