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이 혼성그룹 멤버로 돌아온다.
10일 그룹 트라이앵글 공식 SNS 계정에는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의 콘셉트 포토와 앨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영화 ‘와일드 씽’ 프로모션 일환이다. ‘와일드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해체된 그룹 트라이앵글이 20여 년 만에 재기의 기회를 얻어 다시 무대에 서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물이다.
극중 강동원은 트라이앵글의 리더 현우 역을 맡아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다. 한때는 댄싱머신으로 활약했지만, 현재는 방송국 주변을 맴돌며 생계형 방송인으로 살아가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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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는 형편없는 랩 실력에도 열정만큼은 만수르인 트라이앵글의 폭풍 래퍼 상구로 분했다.
박지현은 트라이앵글의 천상 보컬, 센터 도미 역을 맡았다. 은퇴 후 본 모습을 감추며 살아가고 있지만 ‘걸크러쉬’ 본성을 주체하지 못하는 인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달콤, 살벌한 연인’, ‘해치지않아’의 손재곤 감독과 천만 영화 ‘극한직업’을 만든 어바웃필름이 제작한 작품이다. 오는 6월 3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