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09년생’ 윙어 제레미 몽가(레스터 시티)를 노린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4일(한국시간)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맨유는 레스터 윙어 몽가 영입을 계획 중”이라며 “잉글랜드 축구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 몽가에 대해 맨유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2009년생에 불과한 몽가는 이미 맨유를 비롯해 맨시티, 아스널, 리버풀, 토트넘 등의 관심을 받는 거로 알려졌다. 그는 오는 7월 17세가 되는데, 레스터는 그때까지는 그를 프로 계약으로 묶어둘 수 없다.
몽가는 레스터 소속으로 올 시즌 공식전 28경기 나서서 1골 2도움을 올렸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레스터는 그에게 정기적인 1군 출전 기회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고, 장기적인 미래를 약속하도록 설득할 전망이다.
한편 레스터는 2025~26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 23위(승점 41)에 그쳐 강등 위기에 놓였다. 잔여 4경기를 남겨두고 21위 포츠머스(승점 45)와 승점 격차가 4점에 달한다. 레스터는 10년 전인 2015~16시즌 EPL 우승을 차지해 ‘동화’를 썼으나, 2024~25시즌 EPL 18위로 강등된 뒤 챔피언십에서도 고전하고 있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