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결혼 의지를 드러낸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신랑수업2’ 5회에서는 ‘배구계의 강동원’으로 불리는 김요한이 출연해 멘토들의 환영을 받는다.
이날 방송에서 김요한은 “키는 최장신이지만 결혼은 가장 빠르게 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주변 친구들의 2세를 보며 느끼는 부러움과 ‘2세 욕심’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현역 시절 연봉 1위였던 것은 물론, 서장훈을 잇는 ‘건물주’로 주목받는 김요한. 그는 “결혼 준비는 이미 다 되어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자신만만했던 기세는 결혼정보회사 방문과 동시에 꺾이고 만다. 10년 만에 다시 결정사를 찾은 그에게 커플 매니저는 “40세는 만혼에 해당하며, 3년 넘는 연애 공백기는 매칭 난도를 높인다”고 평가를 내린 것. 심지어 장점인 큰 키와 잘생긴 외모조차 상대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감점 요인’으로 꼽히자 김요한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본 탁재훈이 자신의 결정사 가입비를 추측하며 “1억 원쯤 되겠네”라고 던지자, 김요한은 “등급표를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실제로 탁재훈의 가입 조건은 1억 원 정도 하더라. 소름 돋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는 전언이다.
과연 김요한이 결정사의 현실적인 벽을 깨고 올해 안에 ‘결혼 골인’할 수 있을지 오는 16일 오후 10시 채널A ‘신랑수업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