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 듀오 듀스의 4집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 ‘또 하루 (Another Day)’가 18일 베일을 벗는다.
‘또 하루’는 프로듀서이자 듀스의 멤버인 이현도가 부른 발라드 곡으로, 오랜 시간 마음속에 간직해온 감정을 담아 김성재를 향한 그리움과 변하지 않는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곡 발매일인 4월 18일은 고 김성재의 생일이라 의미가 더 크다.
이 곡은 정식 발매에 앞서 KT ‘더 사운드 스테이지’ 청음회를 통해 선공개된 바 있다. 현장에서 곡이 전달하는 감정에 대한 깊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뮤직비디오는 과거 듀스의 이미지를 기록해온 사진작가 안성진의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당시 촬영된 사진들을 AI 기술로 재구성하여 정지된 순간을 다시 움직이는 이미지로 확장시키며, 시간의 간극을 시각적으로 연결했다. 이는 단순 복원이 아닌, 과거의 기록을 현재의 기술로 재해석한 작업이다.
연출은 The Ape Squad의 김영기 감독이 맡아, 듀스의 아이코닉한 비주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했다.
본 프로젝트는 와이드 컴퍼니가 총괄 제작을 맡아, 음악 IP와 AI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또 하루’는 향후 공개될 4집 앨범 전체 서사의 중요한 축으로,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흐름 속에서 전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