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한국시간) 윤이나의 JM 이글 로스앤젤레스(LA)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 2년 차 윤이나가 JM 이글 로스앤젤레스(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에서 강세를 이어갔다. 개인 최고 성적 경신에 도전한다.
윤이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엘카바예로CC(파72·667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올려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1라운드 20위권에서 단숨에 단독 3위까지 도약했다. 18일(한국시간) 윤이나의 JM 이글 로스앤젤레스(LA)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 모습. AFP=연합뉴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윤이나는 이날 전반에만 무려 7타를 줄였다. 10번 홀(파4)을 시작으로 12~13번 홀(이상 파4)에 이어 4개 홀(15~18번 홀) 연속 버디를 낚았다. 윤이나는 "전반 9개 홀에서 29타를 친 것은 처음이라 믿기지 않는다"고 웃었다.
윤이나는 LPGA 진출 첫해였던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공동 16위로 선전한 바 있다.
윤이나는 지난달 포드 챔피언십 공동 6위가 미국 무대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 선두에 오른 LPGA 통산 13승에 빛나는 김세영(14언더파 130타)과는 불과 두 타 차다. 18일(한국시간) 윤이나의 JM 이글 로스앤젤레스(LA)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 모습. AFP=연합뉴스 윤이나는 "제 장점인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버디 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다. 이 코스에서는 페어웨이에서 샷을 치기 좋은 지점을 파악하고 있다"며 "남은 이틀도 오늘처럼 차분한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