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AFP=연합뉴스
송성문이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복귀했다.
MLB닷컴은 6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송성문을 콜업했다고 전했다. 내야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뇌진탕 증상을 보여 7일 부상자명단(IL)에 오르면서 로스터에 변화가 생겼다.
지난달 26일 멕시코시티 경기에서 빅리그에 콜업됐으나 대주자 출전에 그친 뒤 하루 만에 다시 트리플A로 내려간 그는 약 8일 만에 다시 콜업의 기회를 받았다.
트리플A에서 25경기 타율 0.293(99타수 29안타) 1홈런 15타점 OPS 0.718의 성적을 거둔 그는 지난 4일 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의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와 경기에서 미국 무대 첫 홈런을 쏘아 올리기도 했다.
송성문은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 MLB 선발 데뷔전과 첫 타석을 소화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에는 이정후가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히어로즈 출신' 코리안 메이저리거 더비도 눈앞에 두고 있다.
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