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측은 8회 방송을 앞두고 연쇄살인사건 용의자를 두고 대립각을 세우는 강태주(박해수)와 차시영(이희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7회에선 억울한 누명을 벗은 이기범(송건희)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고, 2019년 시점의 진범 ‘이용우’의 정체가 드러나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였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은 강태주, 차시영의 일촉즉발 순간을 담고 있다. 강태주가 차시영의 멱살을 잡은 채 노려보자, 차시영도 강태주의 눈을 피하지 않고 마주 본다. 특히 강태주가 “어떻게 나한테 그딴 혐의를 씌워”라며 차시영을 원망하는 예고편이 등장한 만큼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또 다른 사진 속엔 7차 사건 현장 검증에 나선 장명도(전재홍), 도형구(김은우) 형사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앞서 이기범을 고문하며 불법 수사를 저지른 두 사람이 임석만에게도 악랄한 현장 재현을 강요하고 있어 분노를 유발한다.
‘허수아비’ 제작진은 “오늘(12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이기범의 죽음 이후, 강태주와 차시영의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깊어진다”라며 “새로운 용의자 임석만을 둘러싼 수사 역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허수아비’ 8회는 이날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