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세시봉 주역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이 출연했다.
이날 조영남은 윤형주와 김세환이 각자 아내와 50여 년 동안 살고 있다고 말하며 “난 13년 살았다. 이 친구들이 날 이긴 건 이거 하나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영남은 “그 대신 나는 위대한 이혼을 했다. 이혼해서 그 여자가 잘됐고 난 화가로 성공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전처인 윤여정을 언급했다.
조영남과 윤여정은 지난 197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그러나 두 사람은 1987년 이혼했다.
조영남의 윤여정 언급은 처음이 아니다. 최근에도 조영남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내가 바람피워서 쫓겨났다. 돈이 필요한데 내가 그전까지 은행을 안 가 봤다”며 “미국에서도 전 아내가 돈 관리를 다 했다. 헤어지고 나니까 내가 은행에 가야 하더라. 딸은 너무 어리고 이혼 후 은행을 처음 가 봤다”고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