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레, 라미란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국내 누적 판매 200만 부에 달하는 히로시마 레이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 가게 전천당에 행운의 동전을 지닌 손님들이 찾아오며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9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5.13/ 배우 라미란이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봉섭 감독을 비롯해 배우 라미란과 이레가 참석했다.
이날 라미란은 극중 백발 스타일링에 대해 “애니메이션에서 본 홍자의 모습과 괴리감이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그 아우라를 뽐낼 수 있을까 싶었다”며 “많은 스태프분들의 도움을 받고 흰머리를 올리는 순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외형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인물이 풍기는 이미지나 연기로 아우를 수 있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 하나의 도전이라고 생각했다”며 “유쾌한 작업이었고 언제 또 이런 경험을 해보겠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라미란은 머리 특수 분장에 대해 “3kg까지는 아니지만 무거운 무게였다. 12시간 이상 촬영하다 보면 무리가 오긴 하더라”며 “벗었다가 다시 쓸 수가 없어서 조각상처럼 쉬고 밥 먹을 때도 조신하게 먹었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백발도 괜찮은 것 같다. 흰머리가 조금 더 나면 염색을 안 할까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 가게 전천당에 행운의 동전을 지닌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