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파우 리더 요치가 태국 영화 개봉 프로모션과 솔로곡 흥행을 동시에 이끌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요치는 지난달 22일 첫 국내 솔로 싱글 ‘블로우 유어 마인드 (Feat. 식케이, 브라이언 체이스)’를 발표한 데 이어 오는 11일 태국에서 주연을 맡은 공포 영화 ‘키사다 파라다이스’ 개봉을 앞두고 현지 프로모션 일정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요치는 이달 초 태국을 방문해 영화 홍보 활동에 나선다. 오는 7일에는 현지 팬들과 만나는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8일부터 12일까지는 영화 개봉을 기념한 각종 프로모션 행사와 갈라쇼, 언론 인터뷰, 무대 인사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키사다 파라다이스’는 학생들 사이에서 괴담처럼 전해지는 폐쇄된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한 우정 스릴러 공포 영화다. 친구의 갑작스러운 실종 이후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영화 ‘피낙’ 시리즈 1~4의 연출을 맡아 현지에서 호러 영화로 흥행 대박을 낸 태국 인기 감독 폰타리스 조키즈사다르소폰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피낙 3’로 태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수판나홍 국립영화상’ 최우수 분장 효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요치는 이번 작품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돼 배우 나타왓 지로치티쿨과 호흡을 맞췄다. 어린 시절부터 태국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온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음악 분야에서는 최근 선보인 솔로 싱글 ‘블로우 유어 마인드’가 공개 직후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곡은 지난달 25일 태국 유튜브 뮤직 일간 쇼츠 차트 10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스포티파이 코리아 일간 차트에서는 27일 33위로 진입한 뒤 18위로 뛰어오르며 상승세를 탔다.
아이튠즈 차트에서는 5월 27일 기준 태국 R&B/S oul 차트 1위, 태국 전체 장르 차트 3위를 기록했다. 지난 1일에도 R&B/Soul 차트 기준, 태국 1위, 베트남 6위, 홍콩 7위, 타이완 28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싱글은 세계적인 프로듀서 디플로와 킹 헨리가 프로듀싱을 맡고, 그래미 수상 경력의 럭키 다예와 사샤 알렉스 슬론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식케이와 브라이언 체이스가 피처링으로 힘을 보태며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