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가 풀백 다니엘 무뇨스의 골로 2연승을 거두며 32강 진출을 확보했다. (AP Photo/Silvia Izquierdo)/2026-06-24 13:06:31/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콜롬비아가 풀백 다니엘 무뇨스의 골로 2연승을 거두며 32강 진출을 확보했다.
콜롬비아는 24일(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K조 조별리그 콩고민주공화국과의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헀다.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3-1로 이긴 콜롬비아는 2연승으로 최소 조 2위를 확보했다. 같은 조 포르투갈이 우즈베키스탄을 5-0으로 대파했지만, 승점 4를 기록하며 조 1위를 지켰다. 콩고민주공화국은 포르투갈과의 1차전에서 1-1로 비기며 파란을 예고했지만, 콜롬비아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승점 1로 조 3위를 유지 32강 진출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전반전에만 슈팅 14개를 쏟아낸 콜롬비아는 콩고민주공화국 골키퍼 리오넬 음파시에 번번이 막히며 고전했다. 후반 초반에도 루이스 디아스와 존 아리아스가 연달아 좋은 기회에 슈팅을 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승부는 우즈베키스탄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었던 풀백 무뇨스에 의해 갈렸다. 후반 31분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살짝 굴절돼 콩고민주공화국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후 공세를 이어간 콜롬비아는 콩고민주공화국의 막판 반격까지 막아내며 신승을을 거뒀다. 남은 포르투갈전 결과와 상관 없이 32강전을 치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