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백업 빅맨 아이재아 스튜어트(25)를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하고, 그 대가로 향후 2라운드 지명권 3개를 받는다'고 25일(한국시간) 전했다. 스튜어트의 계약 기간은 2년, 잔여 연봉은 총 3000만 달러(463억원)이다. 단 2027~28시즌의 계약은 구단 옵션이어서 부담이 크지 않다.
멤피스는 본격적인 세대교체에 나선 모습이다. 지난 24일 열린 2026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 지명권으로 듀크대 출신 포워드 카메론 부저를 선택했다. 여기에 전체 21순위로 디트로이트에 지명된 멕시코 출신 포워드 카림 로페스까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하며 젊은 자원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스튜어트는 2025~26시즌 58경기(선발 13경기)에 출전해 평균 10.0점 5.0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해의 식스맨 7위로 뽑혔다.
DETROIT, MICHIGAN - MAY 05: Isaiah Stewart #28 of the Detroit Pistons dunks against the Cleveland Cavaliers during the second quarter in Game One of the Second Round of the NBA Eastern Conference Playoffs at Little Caesars Arena on May 05, 2026 in Detroit, Michigan. NOTE TO USER: User expressly acknowledges and agrees that, by downloading and or using this photograph, User is consenting to the terms and conditions of the Getty Images License Agreement. Gregory Shamus/Getty Images/AFP (Photo by Gregory Shamus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6-05-06 08:55:01/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SPN은 ‘디트로이트는 동부 콘퍼런스 1번 시드였음에도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4번 시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패했다. 스튜어트를 트레이드하면서 올여름 나머지 로스터를 구성하는데 더 큰 유연성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디트로이트는 제일런 듀렌, 토바이어스 해리스, 케빈 허더 등 주력 자원들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풀릴 수 있어 구단 운영에 장기 플랜에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