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탑스팟픽쳐스
그룹 빅뱅 출신 가수 탑(T.O.P)이 데뷔 20년 만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29일 소속사 탑스팟픽쳐스에 따르면 탑은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탑 프리-스튜디오 2026’(‘T.O.P PRE-STUDIO 2026)을 개최하고 아시아 각국 팬들을 만난다.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탑이 처음으로 갖는 팬미팅 투어로 의미를 갖는다.
탑은 지난 4월 솔로 정규1집 ‘다중관점 (ANOTHER DIMENSION)’을 발매하고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20위에 솔로 커리어 사상 첫 진입하는 등 글로벌 음원 시장에서 성과를 거뒀다.
투어에 앞서 오는 7월 9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일본 공식 팬 커뮤니티 TOPSX 회원을 대상으로 약 1만 명 규모의 전석 무료 초청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악 활동 재개에 앞서 지난 2024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타노스 역으로 연기 복귀한 그는 글로벌 팬덤의 지지를 받았다.
국내에선 2017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뒤 2023년 빅뱅에서도 공식 탈퇴한 뒤 자숙을 가졌던 그는 ‘오징어게임2’ 당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반성의 뜻과 빅뱅에 재합류할 의사는 없음을 밝혔던 바 있다.
한편, ‘T.O.P 프리-스튜디오 2026’의 공연 일정과 지역, 티켓 오픈 등 세부 정보는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