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지상 유튜브 캡처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검찰 공소장을 공개하며 사생활 루머에 대해 거듭 해명에 나섰다.
2일 한지상의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는 검찰이 공개한 공소장을 공개하며 “한지상이 과거 의혹과 관련해 어떠한 범죄도 저지른 사실이 없음이 법적으로 명확히 확인됐다”며 “해당 공소장에는 피해자 한지상은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없었고, 범죄로 처벌받은 사실도 없었다는 내용이 명확하게 적시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실이 아닌 주장과 무분별한 인신공격을 감내해야 하는 것은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니다”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배우 한지상의 명예가 회복되고,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온라인상의 마녀사냥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지상은 2020년 여성 A씨의 폭로로 사생활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올해 초 성균관대학교 강사 임용 당시에도 해당 의혹으로 인해 결국 임용이 취소됐다.
한지상은 그동안 결백을 주장하며 장기간 법적대응을 해왔다. 지난 3월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A씨가 직접 한지상의 위법 행위가 없다고 언급한 녹음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소속사가 공개한 공소장에 따르면, 피고인 B씨는 2020년 1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한지상을 허위사실으로 비방하는 글을 반복적으로 게시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한지상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연히 거짓 사실을 드러내 명예를 훼손하고, 이를 통해 배우의 공연 출연 업무 등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이미 일부 허위 게시물과 관련해 수차례 악플러들에게 벌금형이 확정된 바 있으나, 이번 공소장은 수년간 지속된 추가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 행위에 대해 검찰이 다시 한번 엄중하게 책임을 물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지상은 2003 연극 ‘세발 자전거’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그리스’, ‘벤허’, ‘데스노트’, ‘프랑켄슈타인’, ‘나폴레옹’, ‘모래시계’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