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어도어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뉴진스의 곡 ‘하우 스위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는 10일 일간스포츠에 “문제가 되고 있는 음원은 민희진 당시 대표가 선정한 바나를 통해 수급한 곡”이라며 “민 전 대표가 당시 음원 유사성 검토 등을 제대로 진행했었는지에 관하여는 내부 자료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프로듀서와 싱어송라이터 4인이 뉴진스의 ‘하우 스위트’에 대해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을 통해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 음악 사단의 핵심인 바나(비스트앤네이티브스)와 작곡가 250 등을 상대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고 측인 오드리 아마코스트 등 4인은 바나 측의 의뢰를 받아 ‘하우 스위트’의 인스트루멘털 트랙에 얹을 탑라인을 완성해 전달했다. 당시 바나 측은 최종 채택을 거부했으나, 4개월 뒤 발표된 뉴진스의 신곡이 자신들이 작업한 ‘원 오브 어 카인드’를 표절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현재 발표된 ‘하우 스위트’의 제작 크레딧에는 민 전 대표가 총괄 프로듀서로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