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디 핌블렛이 브누아 생드니에게 다스 초크를 건 모습. 사진=AP 연합뉴스
1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패디 핌블렛(잉글랜드)이 52초 만에 상대를 기절시키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랭킹 6위 핌블렛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9 코메인 이벤트 라이트급(70.3kg) 매치에서 5위 브누아 생드니(프랑스)에게 1라운드 52초 만에 다스 초크에 의한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다.
지난 1월 저스틴 게이치(미국)와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에서 패한 핌블렛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2021년부터 UFC에서 싸운 핌블렛은 옥타곤에서 8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직전까지 4연속 피니시 승리를 따냈던 생드니는 맹렬한 기세가 사그라졌다. 타이틀 도전도 다소 멀어졌다.
브누아 생드니를 꺾은 패디 핌블렛. 사진=AP 연합뉴스
이날 생드니는 초반부터 하이킥 직후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악수’가 됐다.
핌블렛이 생드니의 태클을 막는 동시에 목을 잡았다. 다스 초크 그립을 잡은 핌블렛은 생드니의 안면이 옥타곤 바닥에 깔린 자세에서 계속 힘을 줬다.
기절 여부를 알 수 없었던 심판은 생드니의 팔을 들어 올려보더니 곧장 경기를 끝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