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동산·형사 사건과 국회 법률 검토 등 폭넓은 실무 경험
-학교폭력·형사사건 정보 제공하고 외국인 대상 공익 법률상담 참여
법률사무소 화이트 소속 고채경 변호사가 상담부터 사건 종결까지 직접 담당하는 의뢰인 중심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 변호사는 경영학을 전공한 뒤 신용카드사와 게임회사, 언론사 인사부서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변호사시험에 합격하며 법조인의 길에 들어섰다.
변호사 실무 수습 과정에서는 노동 사건을 주로 담당하는 로펌에서 임금 체불과 부당해고, 임금피크제, 징계무효 확인소송 등 다양한 사건을 경험했다. 노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쟁에 관련 법률과 판례가 적용되는 과정을 익히며 실무 역량을 쌓았다.
이후 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으로 근무하며 법률 검토와 법안 초안 작성 업무를 수행했다. 건설·부동산 분야를 다루는 로펌에서는 재개발·재건축조합 자문과 관련 민·형사 사건을 맡았다.
형사사건 전문 로펌을 거쳐 현재는 형사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노동과 부동산, 입법·정책 검토 등 여러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건의 사실관계와 의뢰인의 상황을 함께 살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게 법률사무소 측 설명이다.
고 변호사는 친근하고 쉽게 상담할 수 있는 변호사를 지향한다. 사건의 규모와 관계없이 초기 상담부터 대응 방향 수립, 수사·재판 절차와 사건 종결까지 직접 관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법률 용어나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의뢰인이 사건의 진행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도 주요 업무 원칙으로 두고 있다. 단순히 소송 결과만을 전달하기보다 선택 가능한 대응 방안과 각 절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함께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을 통한 법률 정보 제공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와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학교폭력과 각종 형사사건에서 확인해야 할 절차와 대응 방법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법무부가 위촉한 외국인을 위한 마을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언어와 제도적 장벽으로 법률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생활법률 상담과 사건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고 변호사는 ‘2026 상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했다.
고채경 변호사는 “법률서비스는 소송 절차를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의 일상과 삶을 지키는 일”이라며 “의뢰인이 충분히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소통하며 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