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를 맞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이 국내외 코미디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화려한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티켓 예매를 하루 앞둔 15일 개막과 폐막 공연을 비롯한 주요 프로그램 출연진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들과 공연·유튜브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 공연은 8월 21일 오후 7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말자쇼&개그콘서트 갈라쇼’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국내 드로잉 퍼포먼스팀 크로키키 브라더스와 프랑스 코미디언 패트릭 코텟 모이네의 ‘마임 드 리옹’ 공연이 이어진다. 개그맨 지석진이 메인 MC를 맡고, 밴드 QWER이 축하 무대를 꾸민다.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개그콘서트’ 공연을 비롯해 박준형, 심현섭, 박성호, 임혁필, 박영진, 김지혜, 오지헌, 오정태, 박휘순 등이 출연하는 ‘갈갈이 개그콘서트 : 레전드의 귀환’이 마련된다.
또 이홍렬, 신봉선, 김신영, 졸탄은 고(故) 전유성의 코미디 철학을 기리는 ‘전유성 없는 전유성 쇼’ 무대에 오른다. 송하빈, 김동하, 코미꼬, 대니초, 원소윤, 박진주, 김종찬, 신승수 등이 출연하는 ‘서울 코미디 올스타스’, 유튜브 채널 ‘B급 청문회’의 최성민, 남호연, 김승진도 관객들과 만난다.
‘꽁트어셈블’과 ‘만담어셈블’에서는 스낵타운, 유스데스크, 뚝사대W, 빵원, 끼리끼리, 곽범, 보따, 희극인즈 등이 무대에 올라 각각 콩트와 만담 공연을 선보인다. 우석훈의 코미디 단편선과 옹알스 공연도 준비돼 다양한 장르의 코미디를 즐길 수 있다.
해외 공연도 풍성하다. 일본의 ‘재팬 넌버벌 라이브 G팀’, 프랑스의 ‘마임 드 리옹’, 코미디 매직쇼 ‘더블’ 등이 참가해 언어를 뛰어넘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8월 30일 열리는 폐막 공연 ‘나는 개가수다’에는 김대희, 조혜련, 이세영, 영기, 이지요, 이봉원 등이 출연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한편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공연 티켓은 16일 오후 3시부터 NOL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