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권진아, 무대를 가득 채우는 목소리
가수 권진아가 자신의 깊은 내면을 녹여낸 음악으로 대중에게 위로를 건넨다.
권진아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세 번째 EP ‘세이브 미’ 발매 쇼케이스에서 자기혐오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이번 신보는 권진아가 오랜 시간 겪어온 자기혐오의 과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권진아는 “나 역시 ‘괜찮아, 잘할 수 있어’ 같은 말이 한 번도 와닿지 않았던 사람”이라며 “누군가에게 감히 ‘이렇게 해보라’고 조언을 건넬 만큼 아직 이 감정을 완벽하게 털어내거나 극복한 단계는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결국 운동을 열심히 하고, 밥을 잘 챙겨 먹고, 잘 자는 게 최고인 것 같다”며 일상을 건강하게 지켜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진아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이브 미’를 발매한다. ‘세이브 미’는 인생의 수많은 고비와 관계 속에서 결국 자신을 지켜내고 구원하는 주체는 ‘나 자신’이라는 메시지를 녹여낸 앨범이다.
유화연 인턴기자 ohway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