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유 / 사진=아이피박스미디어1 제공
배우 이시유가 영화 ‘비상계엄 12.3’에 합류한다.
21일 제작사 아이피박스미디어1에 따르면 ‘비상계엄 12.3’은 영부인 근희 역에 이시유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비상계엄 12.3’은 2024년 12월 3일 벌어진 비상계엄 사태를 모티브로,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극단적인 카드가 어떻게 공모되고 실행됐는지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그린 작품이다.
이시유가 연기하는 근희는 단순히 대통령의 아내이자 조력자에 머물지 않고, 남편의 당선을 위해 은밀하게 움직이며 극의 향방을 뒤흔드는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제작사 측은 “이시유 특유의 디테일한 감정선이 ‘근희와 계영의 결혼 생활은 어땠을까?’, ‘그녀는 당선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라는 꼬리표 같은 의문들을 완벽히 해소해 줄 것”이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이시유는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하지만 이 뜨거운 소재는 언젠가, 누군가는 반드시 연기해야만 할 숙명 같은 작품이라 확신했다”고 포부를 전했다.
근희의 남편이자 대통령 계영은 공형진이 연기하며 이훈이 굳은 신념의 비서실장, 심훈기가 모사령관 역을 맡았다.
한편 ‘비상계엄 12.3’은 크라우드 펀딩을 거쳐 오는 9월 크랭크인 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