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근황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매일 조금씩 더 많이 웃고, 스스로를 더 믿으며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이 여정을 함께해 줘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치유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조금씩 본래의 나를 찾아가는 과정인 것 같다. 늘 함께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지난 2010년 디지털 싱글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데뷔한 지나는 ‘꺼져 줄게 잘 살아’, ‘블랙 & 화이트’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6년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 온 지나는 지난달 데뷔 16주년을 맞아 대표곡 ‘꺼져 줄게 잘 살아’ 리메이크 소식을 알렸다.
17일에는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 “지난 몇 년 동안, 사람들이 멀리서 나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을 지켜봐 왔다”며 “대답하지 않기로 선택했다. 그 이야기들이 사실이라서가 아니라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나는 “때가 되면 내 이야기를 나에게서 직접 듣게 될 것이다. 헤드라인 기사나 루머가 아니라 내 목소리로 말할 것”이라며 “그때까지 내가 항상 사랑해 왔던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