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감독. 사진=프로축구연 윤정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달라진 팀의 모습을 보고 흐뭇해했다.
인천은 26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부천FC1995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최근 전북 현대, 울산 HD를 연파하며 좋은 기세를 과시한다. K리그1 12개 팀 중 7위인 인천(승점 27)은 이날 결과에 따라 4위까지 오를 수 있다.
윤정환 감독은 “후반기 시작하고 두 경기에서 졌지만, 그때도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좋은 생각을 갖고 임했는데, 두 경기는 이기다 보니 선수들이 더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 같다”면서 “우리가 하는 축구에 선수들이 더 믿음을 갖고 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끈끈한 부천을 넘어야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다. 윤정환 감독은 “가브리엘과 갈레고가 우리와 할 때 후반전에 들어와서 활약을 잘했다. (오늘도) 그걸 노린 것 같다”면서 “더운 날씨에 경기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 상대보다 하루 더 쉬고 하는 거기 때문에 이런 걸 더 활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경기 운영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지난해 6월 무릎 부상을 당한 문지환이 부천전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정환 감독은 “본인이 힘든 시간을 잘 지내왔다. 되게 열심히 해서 오늘 멤버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