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인국 /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배우 서인국이 박지현과 로맨틱 코미디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서인국은 상대 배우 박지현에 대해 “굉장히 재미있는 친구”라며 “감정 표현에도 한계가 없고 아이디어도 정말 많다. 신 하나하나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 적극적으로 함께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극중 강시우와 차지윤이 비밀 연애를 시작한 이후 촬영 현장에서도 두 사람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장면을 완성했다고 했다.
서인국은 “시우와 지윤이 몰래 인사를 주고받는 장면에서는 시청자들이 두 사람이 연애 중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느껴야 했다”며 “어떻게 하면 그 감정이 잘 전달될지, 시우라면 손을 어떻게 몰래 잡을지 등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돌아봤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마지막 엔딩 신을 꼽았다.
그는 “엄청 추운 날 다리 위에서 촬영했다. 엔딩인 만큼 드론 촬영을 비롯해 다양한 앵글이 필요했다”며 “극중에서는 지윤과 시우가 서로에게 결혼을 약속하고 사랑을 고백하는 중요한 장면이었다. 그때의 감정이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내일도 출근!’은 일상에 권태를 느끼던 7년 차 직장인 차지윤(박지현)이 까칠한 직장 상사 강시우(서인국)를 만나 일과 사랑을 다시 시작하는 오피스 로맨스다. 지난 28일 방송된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4.6%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