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 스틸러스
포항 스틸러스가 미래를 책임질 신예를 품었다. 울산대 출신 윙어 김광원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포항은 울산대에서 활약한 김광원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2004년생인 김광원은 대학 무대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인정받은 공격수다. 일대일 돌파와 뒷공간 침투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앞세워 상대 수비를 흔드는 유형이다.
포항은 김광원의 합류로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과 다양한 공격 옵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원은 학창 시절부터 꾸준히 우승 경력을 쌓았다.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데 이어 2026년 춘계·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도 모두 우승을 경험했다. 특히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는 MVP와 도움상을 동시에 차지하며 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김광원은 포항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김광원은 "중학교 때 챔피언십 결승전을 치르며 처음 프로팀 홈경기장을 밟았던 곳이 스틸야드였다. 이렇게 다시 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포항은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축구를 하는 팀이라 나와 잘 맞을 것 같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