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동주 유튜브 채널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아버지 고(故) 서세원 사망 이후 친동생과 절연했다고 고백했다.
서동주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모녀 관계는 그 어떤 관계보다도 어렵고 심오한 관계인 것 같다.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동생과도 연락을 하지 않는 저에게 이제 남은 가족은 엄마 한 사람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요즘 들어 (엄마에게) 더 의지하게 되고 점점 더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생각이 든다”며 “엄마가 나를 딸이기 전에 여성으로 바라봐 주고, 나 또한 엄마를 엄마기이 전에 한 명의 여성으로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제야 서로에게 기대했던 것들을 조금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의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글이 공개된 뒤 한 누리꾼이 “동생과는 왜 연락하지 않느냐”고 묻자, 서동주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여러 일이 닥치면서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대화하다가 뭔가 툭 끊어졌다”고 답변했다.
서동주는 미국 대형 로펌에서 상표 전문 변호사로 활동, 2020년 귀국해 방송 활동과 법률 전무가 활동을 병행 중이다. 지난해 6월에는 4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