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한)신원(대표변호사 김진욱)이 엔터테인먼트와 테크 산업의 해외 진출 및 국제거래 자문을 담당하는 ‘엔터테크 크로스보더팀’을 공식 출범했다.
김진욱 대표변호사가 팀을 총괄하며 한국저작권위원회 출신 백경태 파트너변호사가 팀장, 영화진흥위원회 출신 김혜은 파트너변호사가 부팀장을 맡는다고 10일 밝혔다.
컴투스 글로벌마케팅팀 출신 유민주 변호사와 네이버웹툰 미국중남미마케팅팀 출신 문지예 변호사를 비롯해 미국 비자 전문가 이소연 전문위원, 박준원 미국변호사, 김효영 중국변호사 등도 합류했다. 인하우스와 공공기관, 해외 사업 현장 등을 경험한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미국·중국·일본·유럽 등 글로벌 사업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터테크 크로스보더팀은 엔터테인먼트·콘텐츠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에 인공지능(AI), 가상자산, 게임, 플랫폼 등 테크 산업에 대한 이해와 해외 법률 자문 역량을 결합한 조직이다. 주요 업무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현지 법인 설립을 비롯해 크로스보더 인수합병(M&A)·투자, 해외 사업자의 국내 진출 및 규제 대응, 국제 계약 자문, 국제 분쟁·송무 등이다.
신원은 그동안 한국 기업의 중국·미국·베트남·일본 등 해외 진출 구조 설계와 현지 법인 설립, 글로벌 사업 관련 자문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SK하이닉스의 미국 HBM 패키징 공장 설립과 관련한 협력 업체의 미국 법인 설립 프로젝트와 다이어트 한의원 프랜차이즈의 중국 진출 업무 등을 자문하고 있다.
해외 기업의 국내 진출과 관련해서도 미국, 인도, 러시아, 베트남, 일본, 중국, 대만, 독일, 태국 등 기업의 국내 투자와 M&A, 게임산업법상 국내대리인 지정 및 분쟁 해결 업무 등을 수행해왔다.
특히 저작권 침해와 법인 청산, 의약품 수입 계약 분쟁을 비롯해 스포츠 선수와 해외 아티스트의 계약 관련 소송 등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크로스보더 분쟁도 다수 맡아왔다. 향후 엔터테인먼트와 IT·테크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의 해외 진출부터 국제거래, 분쟁 대응까지 글로벌 사업 전반에 걸친 법률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원은 법률신문사가 발표한 ‘2026 로펌 컨수머 리포트’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대형 로펌들을 앞서는 평가를 받았다. 엔터테인먼트·콘텐츠·AI 산업뿐 아니라 K헬스케어, K뷰티, K푸드, K패션 등 한류 관련 산업으로 법률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