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조별 경기 한국 3대3 남자 농구 대표팀 / 사진=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연합뉴스 제공
한국 남자 3대3 농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해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국은 25일 일본 나고야 긴조후토역 광장 특설 코트에서 열린 남자 3대3 농구 준결승에서 필리핀을 21-9로 완파했다.
김승우가 8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이주영이 6점, 이동근이 4점, 구민교가 3점을 보태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후 8년 만에 다시 결승 무대에 오르게 됐다.
결승은 25일 오후 7시 30분 열리며 카타르-이란전 승자와 맞붙는다. 한국은 올해 4월 FIBA 3대3 아시아컵 준우승을 합작한 이주영, 김승우, 이동근, 구민교를 앞세워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린다.
한편 사상 처음 아시안게임 4강에 오른 여자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일본에 8-19로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다. 한국은 태국과 동메달을 놓고 겨룬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