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절친 황윤성의 트롯 경연 프로그램 ‘무명전설’ 4위를 축하하는 파티를 열었다.
이날 이찬원이 연 ‘4등 파티’에 무려 11명의 황금 인맥이 참석했다. 황윤성은 “우승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셨다”고 감격했고, 임한별은 “우승했으면 KBS홀 빌릴 뻔 했다”고 이찬원의 우정을 치켜세웠다.
이찬원은 “사실 이걸 기획하면서 이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일거라고 생각 못했다. 그만큼 황윤성이 잘 살았다는 것”이라고 황윤성을 격려했다.
직접 차린 진수성찬을 대접하면서도 이찬원은 황윤성을 살뜰히 챙겼다. 이찬원은 “세번의 오디션 도전 끝에, 사실 직전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11위로 마감했는데 무려 7계단 올라 4위로 데뷔했다”고 운을 띄웠다.
황윤성은 “정말 이 친구가 제게 진심이라 느낀 게 늘 새벽에 경연이 늦게 끝나는데 ‘오늘 결과 어땠어, 잘했어?’라고 매번 하루도 빠짐없이 메시지를 보냈다”고 이찬원에게 고마워했다. 사진=KBS2 메시지 내역도 자료화면으로 공개됐다. 이찬원은 황윤성을 향해 ‘너 정말 노래 잘하는 최고의 가수니까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노래해’ ‘누가 뭐래도 나에게는 황윤성이 최고야’ 등 장문의 진심을 담아 응원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찬원은 “그때까지 졸리지도 않고 잠을 못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붐은 “거의 아들처럼 키웠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황윤성은 “내가 뭐라고 날 사랑해주고 좋아해주고, 전생에 무슨 복이 있었길래 이렇게 너무 멋지고 슈퍼스타인 친구를 만났을까 해서 진심으로 너무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KBS2 애틋한 우정에 임한별은 “둘이 뽀뽀 한 번 하세요”라고 박수를 보냈고, 이찬원은 “카메라 한번 꺼지면 보여 드리겠다”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하지만 눈물의 고비는 한 번 더 찾아왔다. 이찬원이 황윤성의 부모님을 모셔온 것. 부모님이 등장하자 황윤성은 오열했다. 이찬원은 “생방송 경연 끝나고 윤성 씨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꽤 오랫동안 못 뵀다고 한다. 그래서 꼭 모시고 싶었다”고 깊은 속내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