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민기, A씨 SNS 배우 홍민기의 전 여자친구 A씨가 폭로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A씨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밴드 넬의 곡 ‘1:03’ 재생 화면을 올린 뒤 “다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개인 계정에 그분 관련 내용은 올리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소하고 법정에서 제대로 처벌받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A씨는 앞서 게재했던 초음파 사진과 진료 내역서, 상처 사진, 메신저 대화 등 홍민기 관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A씨는 지난 19일부터 홍민기와 교제하는 동안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또한 홍민기가 성관계 중 폭력을 행사했으며 임신 중절 수술을 강요했다고도 주장했다.
홍민기 측은 A씨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입장문을 내고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A씨는 배우에게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준 적도 없고, A씨의 주장과 달리 배우가 A씨에게 낙태를 종용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도 결단코 없다”며 “당사는 현재까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즉시 민형사상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여, 본건과 관련된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02년생인 홍민기는 2020년 데뷔해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스터디그룹’ 시즌1 등에 출연했다. 최근 ‘스터디그룹’ 시즌2 촬영을 마쳤으나 이번 논란에 휩싸이며 종방연 등 공식 일정에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