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윤(왼쪽)과 김승윤 / 사진=일간스포츠 DB·김승윤 SNS
배우 장동윤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장동윤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 편지를 게재하고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예배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결정하기까지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며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의 여러 가지 모습을 알아가게 됐고, 그만큼 서로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됐다.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돼주며,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수도 있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또 한 사람으로서 더 성숙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장동윤의 예비신부는 배우 김승윤으로 알려졌다. 1997년생인 김승윤은 장동윤보다 5살 연하로, 2019년 방송된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여행자의 필요’, ‘미로’ 등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장동윤이 연출한 ‘누룩’의 주연 배우로 활약했다.
한편 지난 2015년 편의점 강도 검거로 뉴스에 등장하며 주목받은 장동윤은 이듬해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대표작으로는 ‘조선로코 녹두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이 있으며, 현재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장동윤 SNS다음은 장동윤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장동윤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정말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오는 10월, 오래전부터 함께 해 온 사람과 결혼합니다.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예배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며 서로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알아가게 되었고 그만큼 서로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늘 곁에서 응원해주시고, 배우로 걸어온 모든 순간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수도 있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또 한 사람으로서 더 성숙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동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