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은 최근 뉴욕 맨해튼 뉴욕코리아센터에서 열린 ‘K뮤직 나이트’에 출연해 첫 뉴욕 단독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약 190석 규모의 이번 공연에는 70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존박은 ‘폴링’, ‘비스타’, ‘DND’ 등 대표곡들을 풀 밴드 사운드로 선보이며 뉴요커들과 호흡했다. 시카고 출신다운 유창한 영어와 특유의 위트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존박은 “K팝 그룹들이 길을 잘 터준 덕분에 이곳에서 음악을 선보일 수 있었다”라면서도 “한국 음악이 글로벌 시장에서 오랫동안 지속되려면 자신만의 목소리를 지닌 인디 아티스트와 싱어송라이터들이 더 많이 세계로 나아가 상생해야 한다”라며 깊이 있는 소신을 전했다.
뉴욕에서 메시지를 전한 존박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원뱅킹홀에서 단독 콘서트 ‘브레이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형화된 기준을 깨고 풀 밴드 라이브와 함께 진정한 소울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