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철 PD가 새 패션 서바이벌 ‘아이콘드롭’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이콘드롭’은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이 직접 스타일 디렉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경쟁하는 쇼퍼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런웨이 경연에서 나아가 아티스트가 제안한 시그니처 룩과 한정판 패션 아이템을 실시간 커머스 플랫폼과 연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출연 아티스트들의 개성과 스타일링 감각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이 마련된다. 기본적인 의상에 패션 잡화를 활용해 완성도를 높이는 디렉팅부터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과의 협업, 한정판 아이템을 실시간으로 선보이는 ‘드롭’ 시스템 등이 프로그램에 접목될 예정이다.
K팝과 패션, 퍼포먼스에 커머스까지 결합한 포맷인 만큼 글로벌 OTT 플랫폼들도 ‘아이콘드롭’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다수의 글로벌 OTT가 국내외 판권 확보와 동시 방영 등을 두고 한동철 PD 측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 관계자는 “‘아이콘드롭’은 단순한 관람형 예능을 넘어 K팝 아티스트의 스타일 트렌드가 방송과 동시에 전 세계로 확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글로벌 팬들의 시각적 만족과 구매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킬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콘드롭’은 추후 출연진과 세부 편성 일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