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간스포츠 그룹 오마이걸의 미미가 엉뚱하고 독보적인 취향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수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K-예능 오디세이' 특집으로 꾸며져 류승수, 조혜련, 일본 배우 카사마츠 쇼, 미미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 미미는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발을 내딛는 솔로 활동 준비기를 전한다. 지난 3년간 공들여 연마해 온 디제잉 실력을 신보에 적극 반영했다고 밝힌 그는 온전히 자신의 취향으로 채워낸 앨범 작업 일화를 털어놓는다. 이어 현장에서 직접 선보인 신곡 포인트 안무에 게스트 전원이 기립해 함께 어깨춤을 추며 녹화장을 순식간에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켰다는 후문이다.
남다른 서브컬처 마니아 면모도 이목을 끈다. 어린 시절 만화가를 지망했을 정도로 만화 애호가인 그는 소장 도서만 1000권을 돌파했으며 한 번에 100권가량을 통 크게 구매하기도 한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깊은 만화 사랑이 자신의 연애관과 '모태솔로' 생활에 미친 뜻밖의 부작용을 고백하는가 하면, 함께 출연한 일본 배우 카사마츠 쇼에게 순정만화 속 로맨틱한 클리셰의 실제 존재 여부를 물으며 설레는 호흡을 완성한다.
사진=MBC 제공사진=MBC 제공 연예계 소문난 디저트 마니아다운 대식가 면모 역시 화제를 모은다. 하루에 아이스크림을 15개까지 해치우고 한자리에서 크림빵 6개를 비웠던 일화와 함께, 이 같은 독보적 식성 덕에 베이커리 서바이벌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비하인드를 풀어낸다. 아울러 단맛을 배가시키는 자신만의 기상천외한 크림빵 '꿀조합' 메뉴를 소개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2015년 걸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한 미미는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등을 통해 독보적인 예능 캐릭터로 자리 잡으며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