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 예능 ‘라디오스타’
배우 곽시양이 오는 11월 유지애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그가 밝혔던 결혼관이 재주목받고 있다.
곽시양은 지난해 1월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당시 곽시양은 “마음은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 지금 38살이다. 현실은 돈이 없다”며 “집에 있던 빚을 다 갚았다. 늦게 태어난 막둥이라서 부모님이 편찮으시다. 병원비 같은 것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더라. 꼭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곽시양은 이상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는 “상대방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고, 리드 당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제가 먼저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이 거의 없다. 야구 보러 가는 것이랑, 신혼여행으로는 아니어도 산티아고 순례길을 같이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
곽시양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곽시양과 유지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공식화했다.
이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