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공효진은 3년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극악무도한 범죄자로부터 세상을 지키는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 유보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부녀 킬러’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0.7%를 기록,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작품을 마친 공효진은 “처음으로 액션에 도전해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아 멋진 유보나를 만들어갈 수 있었다. 특히 액션팀과 보나의 대역을 맡아준 스턴트 배우가 정말 많이 격려해 주고 도와줬다. 킬러 유보나를 만들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유부녀 킬러’는 나에게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어준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유부녀 킬러’ 그는 이어 “오랜 시간 촬영하면서 ‘잘 만들어가고 있는 걸까’에 대한 고민도 많았다. 평범한 워킹맘과 냉혹한 킬러라는 완전히 온도가 다른 두 삶을 오가야 했기에 부담도 있었지만, 연습하고 모니터링하며 배우로서 한층 더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부녀 킬러’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유보나를 좋아해 주셨다면, 이다음에는 배우로서 얼마나 더 나아가 있을지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