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가 해외 화보촬영 일정으로 베트남 푸꾸옥으로 출국하기 위해 2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공항=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7.02/
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10년 전 겪은 교통사고 당시의 심각했던 상황과 현재 남아있는 후유증을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예리미즈’에 공개된 영상에서 예리와 슬기는 2016년 10월 겪은 택시 사고를 회상했다.
예리는 “집으로 돌아가던 중 커브를 돌다 사고가 나 앞으로 튕겨 나갔다”라며, 당시 입원 치료를 받고 활동을 몇 달간 중단할 정도로 부상이 컸다고 전했다.
슬기 역시 “옆을 보니 예리의 입에서 피가 많이 나 너무 놀랐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예리는 안구 함몰과 흰자 충혈 등의 부상을 입어 수술 여부를 고민했으나 진행하지 않았고, 언론에 ‘경미한 사고’로 보도되었던 것과 달리 차 트라우마를 겪을 만큼 심각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예리는 “사고 이후 지금까지 눈앞에 동그란 모양이나 날파리가 떠다니는 듯한 비문증을 앓고 있다”라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후유증에 대해 담담히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