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간스포츠 DB 트와이스 멤버 겸 배우 다현과 배우 차우민이 영화 ‘구름이 구르미’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2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다현과 차우민은 영화 ‘구름이 구르미’ 주연으로 캐스팅돼 최근 대본 리딩을 마쳤다. 연출은 JTBC 드라마 ‘킹더랜드’,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경도를 기다리며’ 공동 연출로 참여했던 최선민 감독이 맡는다.
‘구름이 구르미’는 두 남녀가 티격태격하다가 서로에게 숨 쉴 곳이 되어주는 청춘 로맨스물이다. 다현은 극중 무례한 사람에게 더한 재치로 받아치는 미술 전공생 오구름 역을, 차우민은 수영이 특기인 체육 특기생 김준산 역을 맡는다.
다현은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지난해부터 연기자로 활동 반경을 넓힌 다현은 대만 영화 리메이크작인 첫 주연작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통해 청춘의 풋풋한 사랑을 안정적인 연기로 그려내며 호평을 얻었다. 이후 영화 ‘전력질주’에선 육상선수, 드라마 ‘러브 미’에선 작가를 꿈꾸는 편집자 캐릭터를 맡으며 아이돌 시절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얼굴을 꺼내 보이고 있다.
차우민은 2021년 웹드라마 ‘플로리다 반점’으로 데뷔했다. ‘약한영웅 Class 1’, ‘스터디그룹’, ‘보물섬’, ‘고백의 역사’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학원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준 차우민은 지난 8일 종영한 tvN 드라마 ‘최애의 사원’에서 서브 남주 캐릭터를 능숙하게 소화하며 로맨스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스터디그룹’에서 빌런으로 활약한 차우민은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초 공개 예정인 시즌2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차우민은 최근 배우 장다와와 함께 드라마 ‘50일의 썸’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는 등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두 라이징 스타 다현, 차우민의 청춘 로맨스가 어떻게 스크린에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