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몰캐쉬 (사진=일간스포츠 DB)
닛몰캐쉬가 주연 웹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을 맡은 경기도 의회가 입장을 밝혔다.
29일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해당 사안을 현재 조사 중에 있다”며 “사실관계에 따라 닛몰캐쉬의 시사회 일정 진행 여부와 웹드라마 공개 여부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닛몰캐쉬는 경기도의회가 제작하는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에 주연 정의열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무명 트로트 가수 출신 도의원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는 과정을 담은 모큐멘터리로, 오는 10월 7일 시사회를 거쳐 9일부터 순차 공개될 예정이었다.
이 가운데 닛몰캐쉬에 대해 데이트 폭력 의혹이 제기되면서 공개 여부를 전면 재검토하게 된 것이다. 이번 웹드라마의 제작·용역 사업규모가 2억 8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이번 논란은 전날인 28일 닛몰캐쉬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닛몰캐쉬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는 게시물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닛몰캐쉬는 별다른 해명없이 자신의 SNS와 틱톡 게정을 삭제 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도 비공개로 전환해 의혹을 키웠다.
닛몰캐쉬 소속사 NOB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금일 온라인상에 게시된 당사 소속 크리에이터 관련 내용에 대해 당사자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며 “확인 과정에서 당사는 게시물에 언급된 내용 중 당사자의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해당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당사자와 협의해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닛몰캐쉬 측이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광고 및 콘텐츠 관련 일정에 대해 후속 조치를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의 공개 여부 자체가 재검토 수순을 밟게 됐다. 적지않은 비용과 닛몰캐쉬 외 배우, 제작진이 투입된 이번 작품의 비공개가 결정될 경우 닛몰캐쉬가 지게될 책임에도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