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본 이노우에, 나가이 미나미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를 통해 방송 콘텐츠로 한일 문화교류를 일군 크레아 스튜디오가 공로를 인정받는다.
크레아 스튜디오는 오는 10일 개최되는 주한일본대사관·외교부가 후원 ‘한일축제한마당 2026 in 서울’에서 한일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는다. ‘현역가왕 재팬-가희’를 통해 발탁된 가수 본 이노우에와 나가이 마나미 역시 감사장을 받고, 초청 공연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한일축제한마당’은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 우정의 해’를 계기로 시작된 행사다. 크레아 스튜디오는 ‘한일축제한마당’ 22년 역사상 최초로 감사장을 받게 됐다.
크레아 스튜디오는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 등을 통해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가수가 언어와 국경을 넘어 경연과 합동 무대를 펼치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시청자들이 상대국의 음악과 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왔다. 지난해에는 일본 현지에서 진행된 오디션 ‘현역가왕 재팬-가희’를 직접 제작해 문화교류의 폭을 확장했다.
크레아 스튜디오와 함께 감사장을 받는 본 이노우에와 나가이 마나미는 ‘현역가왕 재팬-가희’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후 일본 후지TV의 ‘오니렌찬’ TBS의 ‘하마다 가요제’ 등 일본 공중파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크레아 스튜디오 서혜진 대표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크레아 스튜디오 서혜진 대표는 “22회째 이어져 온 한일 문화교류의 장에서 최초로 감사장을 받게 돼 더욱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가수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시청자들이 새로운 노래와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도록 글로벌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크레아 스튜디오는 SBS 한일 밴드 오디션 ‘밴드왕’을 통해 한일 음악 교류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밴드왕’은 한국과 일본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국경과 장르, 나이, 경력, 성별을 뛰어넘어 세상에 없던 단 하나의 한일 밴드를 결성하는 초특급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건반뿐 아니라 국악, 클래식, EDM, DJ, 랩, 전통악기 연주자들까지, 장르와 영역을 초월한 뮤지션들이 참가해 신선한 음악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한일축제한마당 2026 in 서울’은 ‘더 나은 미래로 새로운 한 걸음’을 테마로 오는 10일 서울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