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민종이 자신을 둘러싼 불법 도박 의혹과 MC몽의 사과 이후 고소를 취하하게 된 과정을 털어놓는다. 이 과정에서 할리우드 차기작 출연이 무산된 사연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MC몽은 지난 5월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연예인들이 포함된 불법 도박 모임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며 김민종을 지목했다. 이에 김민종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지난 9월 1일 MC몽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당시 김민종 측은 해당 의혹이 확산하면서 1988년 데뷔 이후 쌓아온 명예와 신뢰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이후 MC몽은 지난 9월 5일 김민종을 직접 만나 사과했으며, 라이브 방송에서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김민종은 사과를 받아들여 같은 달 9일 고소를 취하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종이 5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양평 세컨하우스도 공개된다. 집들이에 초대된 배우 이종혁과 가수 윤민수는 몰라보게 달라진 집 안팎의 모습에 감탄한다.
김민종은 두 사람을 위해 나무판에 연어를 고정해 불에 굽는 핀란드식 연어 요리에도 도전한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서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또한 드라마 ‘신사의 품격’ 출연진의 추억을 나누던 중 김수로와 전화 연결이 이뤄진다. 김수로는 출연진 중 유일한 미혼인 김민종에게 연애 조언을 건네는가 하면, 직접 소개팅 주선까지 자처해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