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류해준이 또 다른 청춘의 얼굴을 선보인다.
14일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는 류해준이 웨이브 새 드라마 ‘여름방학’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여름방학’은 평범한 열여덟 살 고등학생 김하연(조이현)이 여름방학 동안 낯선 시골 마을 우포리에 내려가 종갓집 종손을 만나며 겪게 되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다룬 하이틴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류해준은 극중 김하연의 오빠 김정연 역으로 분한다. 여유롭고 반듯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 치열함과 상처를 품고 살아가는 대학생이다.
앞서 류해준은 지난 5월 종영한 ENA 드라마 ‘허수아비’에서 박대호 역을 맡아 순진한 막내 형사에서 점차 현실에 타협하며 잘못된 선택으로 향하는 청년의 모습을 밀도있게 그렸다.
이번 ‘여름방학’에서는 걱정 없이 바른 청년 같지만 내면에 불안과 상처를 지닌 김정연을 통해 전혀 다른 온도의 청춘을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류해준은 소속사를 통해 “제가 연기한 정연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는 다 설명되지 않는 인물이라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저 역시 ‘여름방학’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얼굴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보시는 분들이 ‘류해준에게 이런 얼굴도 있었네’라고 느껴 주신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류해준이 보여줄 새로운 얼굴에 기대가 모이는 새 드라마 ‘여름방학’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50분 웨이브에서 OTT 독점 공개되며, 라이프타임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