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추성훈 SNS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지인 사망 소식을 전하며 “당분간 모든 SNS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11일 추성훈은 자신의 SNS에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고 존경하던 분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아직 40대밖에 되지 않은 너무나도 이른 나이에”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슬퍼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며 “어떤 아픔을 겪으셨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오직 본인만이 아시겠지만…그래도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바랐습니다”라고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직도 믿기지 않고,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다시 한번 만나 뵙고 싶습니다”라며 “무엇보다 진심으로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아울러 그는 “당분간 모든 SNS 활동을 중단하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앞서 추성훈은 지난달 자신을 아끼고 물심양면 지원했던 삼촌의 별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불과 한 달 만에 또 다시 소중한 사람의 비보를 접하며 그 또한 큰 상심을 겪게 됐다.
한편 추성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은 물론 최근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을 비롯한 예능을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오는 11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블랙컴백 17’을 통해 종합격투기 은퇴전을 치를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